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클 패러데이 (문단 편집) === 물리학 분야 === 그러나 단연 패러데이가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영역은 물리학이었으며, 특히 [[전자기학]]에서 매우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그가 전자기학에서 남긴 가장 큰 업적은 바로 전기와 자기의 연관성을 밝혀낸 것이었다. 이전까지는 전기와 자기를 별개의 것으로 보았지만, 패러데이의 연구를 통해 하나로 합쳐질 수 있었다. 이때 전기와 자기의 통합에 일조를 했던 것이 [[전자기 유도]]의 발견으로, [[자기장]]의 변화가 전류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패러데이가 처음으로 이를 발견한 것이다. 패러데이는 전문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수학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서 전기와 자기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했을지언정 이를 수학적인 언어로 깔끔하게 정리하지는 못했다. 이후 전자기 유도를 포함한 전자기학 전체를 깔끔한 식으로 정리해 낸 사람이 바로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다. 그리고 이 맥스웰 방정식으로부터 20세기 물리학의 최대 업적들 중의 하나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유도된다. 아무리 맥스웰이 전자기식을 수학적으로 유도해냈어도, 패러데이의 실험 데이터가 없었다면 어림없는 일이었다. 또한 맥스웰 방정식 식에서 유도된 상대성 원리도 패러데이의 실험이 없었다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물리학자는 패러데이를 존경하며 아무리 이론물리학이나 계산물리학(computational physics)이 발달해도 실험의 중요성은 절대로 약화되지 않는다는 근거가 된다. 또한 그가 발견한 전자기 유도는 지금도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단적으로 이게 없으면 지금의 발전기가 존재할 수 없다.[* 발전기 자체가 저 실험 세팅에서 [[코일]]과 [[자석]]의 스케일만 엄청나게 키워서 훨씬 많은 전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발전기가 여러 종류로 나뉘는 건 자석을 어떤 방법으로 움직이게 하느냐, 그 중에서도 자석과 연결된 [[터빈]]을 움직이게 할 [[수증기]]를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내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심지어 놀이기구에서도 이 전자기 유도가 사용된다. 바로 [[자이로드롭]]인데, 브레이크로 이 전자기 유도를 사용한다. 그래서 낙하 도중 갑자기 정전이 되어도 영구자석을 이용하는 거라 안전하게 멈출 수 있다.] 여담으로 패러데이와 맥스웰은 나이 차이가 40년 이상 났지만,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고 굉장히 존경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온화하고 겸손하여 미담이 많은 것도 공통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